<한 달 후, 일 년 후> 이제 사강을 읽고 싶어졌다
서평단 활동 중인 소담출판사에서 구간 책 중 원하는 책을 받은 것이라, 이번에는 재미 없게 읽어도 재미 없어! 하고 솔직히 쓸 자신이 별로 없었다. 1/3 정도를 읽는 동안은 등장인물의 관계가 정리되지 않아 너무 혼란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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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곰> 북극 생태계의 아름다운 보고서
너무 사고 싶었던 책인데, 지난 3월에 생일 선물로 받았다. 정말 우울할 때 읽자! 하고 꽂아놓고만 있다가 마음을 정리해야 할 것들이 많아 한숨을 두어번 푹푹 쉬고 꺼내 읽었다. 북극곰도 무척 좋아하지만 내가 제일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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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파력> 이 남자, 만나도 될까?
두 번을 이혼한 스튜어디스 출신의 사업가. 사실 저자의 이력을 봤을 때 별로 신뢰를 갖진 못했다. 시간이 남을 때마다 남자 이야기를 하며 사치를 부리는 부류의 이미지가 먼저 떠올랐다. 사진도 마치 일본 드라마 속의 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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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기초 : 연인들> 내 사랑의 기초를 찾을 수는 없었다
알랭 드 보통의 신작을 구색 맞춰 구매해야 한다는 이유로 정이현의 책까지 세트로 구매했다. 두 권의 책으로 남녀의 보편적 관계 흐름을 따를 때, 정이현의 '연인들'에 이어 알랭 드 보통의 '한 남자'를 읽는 것이 순서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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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크스가 내게 아프냐고 물었다> 마르크스가 이렇게 친근했던 적은 없다 / 신간도서...
언제나 거리감이 느껴지는 마르크스지만, 드디어 조금 가까워진 느낌이다. 노란 커버를 벗기면 매끄럽고 빨간 표지 위에 다리를 꼬고 앉아 맥북을 켜고 있는 마르크스의 모습 때문에 그런 것만은 아니다. 화려한 불빛의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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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랜턴> 언젠가 나올 저스티스 때문에 봤지만
한 글자도 쓰고 싶은 의욕이 생기지 않지만, 이 블로그질을 기록을 위해 하고 있는 것이니만큼 '나 봤소' 정도는 해놔야겠다. 제작 중단된지 오래인 DC의 어벤져스라 할 만한 저스티스리그. 도대체 언제 볼 수 있을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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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사탕 같은 불빛의 시원한 카페, 별 @서교동 홍대
|서울 서교동 402-19 2층/02-322-7706불금이니까, 저녁 먹고 또 한 명의 친구와 합류해 칵테일을 마시러 이동한 '별'. 이곳이 '별빠'인 줄 알았는데 네이버 지도를 검색하니 전혀 다른 분위기의 카페가 나오더라. 그냥 간판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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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코노미야끼와 크림생맥주의 부드러운 조합, 타코몽 @서교동 홍대
| 서울 마포구 서교동 366-2 경순빌딩 1층/02-3144-5831지난 주부터 친구랑 약속 잡고 기다려서 간 홍대의 타코몽! 불금을 맞아 여유로운 마음으로 맛있게 먹어주리라 다짐하며 1주일을 기다렸다. 원래 상수에 있었다는데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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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빌 워: 아이언 맨> 그때 아이언 맨은 그랬더랬다
호오, 그러니까, 시빌 워에서도 각 캐릭터마다 집중 스토리가 있는 모양이다. 각 캐릭터들을 좋아하는 팬들을 위한 서비스이기도 할 것이고, 스토리를 더욱 탄탄하게 만들어주는 완벽한 설정이기도 하겠구나. 이 책의 경우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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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빌 워> 캡틴 아메리카 VS 아이언 맨
결론부터 말하면 이사님께 빌린 세 권의 마블코믹스 중 가장 재밌게 읽고 심지어 감동까지 받은 책이다. 사람들이 <어벤져스>의 추가 영상을 보며 <시빌 워>의 예고편인 것 같다고 말할 때 너무나도 공감하고 싶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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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워> 닉 퓨리의 파일을 엿보는 기회
첫 출근, 첫 회식 자리에서 <어벤져스> 두 번 본 자랑을 하고, 제대로 덕 스펙을 갖추기 위해 만화로도 보고 싶은데 영화의 비주얼을 좋아하는 거라서 매치가 안 될까봐 엄두가 나질 않는다는 말을 내뱉었었다. 딱히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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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션들> 아직도 어려운 보르헤스
보르헤스는 읽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읽었던 보르헤스의 소설은 <만리장성과 책들>이다. 내 독해력과 형이상학적 사고력의 부족 때문에 그의 명성에 걸맞는 흥미로움을 느끼지 못했다고 생각했다. ...
깐kkan13일전 등록![]()
<책과 집> 책과 함께하는 최고의 공간을 꿈꾸며
돈이 생기면 책부터 사고 그 다음 음식과 옷을 샀다는 에라스무스의 이야기로 시작되는 이 책은, 에라스무스처럼 돈이 생기면 책 살 생각에 두근거리는 나와 같은 애서가들이 좋아할 만한 책이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은 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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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미래> 과거의 방식이 주는 행복한 미래
전통 사회가 서구식 문명의 영향을 받아 자본주의에 물들게 된 현실을 보여준 MBC의 각종 눈물 다큐들을 좋아한다. 그 시리즈를 보며 현대 사회의 생활 방식에 대한 뼈저린 반성을 한 건 나뿐만이 아닌지 국내의 인기는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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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아이들의 도시> 디스토피아를 전복시킨 기발한 상상
<신들의 만찬>을 보고 채널을 돌리다가 막 영화가 시작한 EBS에 채널을 고정했다. 매번 좋은 영화를 보여준다며 반기면서도 굳이 챙겨볼 정도로 기억하지 못하는 EBS의 명작 프로그램들. 다행히 오늘은 운 좋게 놓치지 않았...
깐kkan17일전 등록![]()
래브라도 리트리버 두 마리와 책이 있는 카페 레아 LE.A @서교동 홍대
|서울 마포구 서교동 360-13/02-3141-3793아직은 일이 많지 않은 입사 일주일 차 신입. 긴장 탓에 하는 일이 없이도 너무너무 피곤한 요즈음이지만 홍대 프리마켓 앞에서 일을 하다 보니 놀고 싶은 마음은 하루하루 쌓여만 간다....
깐kkan17일전 등록![]()
<굿바이 마이 러브> 처절하게 차였어도 괜찮아요
차이는 연애는 당황스럽고 슬프다. 내가 이렇게 누군가에게 거절 당해야 하는 존재라니, 내가 고작 이따위 결말을 보려고 시간과 마음을 할애해 왔다니, 하는 절망적인 생각으로 머리가 가득찬다. 한편 차는 연애의 경우 적...
깐kkan18일전 등록![]()
<히셔> 절망에 빠진 사람들과 어떤 싸이코
네이버 포토에 등록된 토끼씨의 스크린샷이 다소 민망하기는 하지만 저 민망한 꼴로 남의 집에 쳐들어와 활개치고 다니는 미친놈이 토끼씨이므로 크게 개이치 않는 게 정신 건강에 좋을 것이다. 사실 영화를 보면 조토끼의 ...
깐kkan21일전 등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