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지분 논란으로 본 연합뉴스
연합뉴스 기사 이미지 방송통신위원회의 보도전문채널 사업자 선정과 관련해 ‘부실심사’ 논란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을지병원과 을지학원의 연합뉴스 TV 컨소시엄 참여의 적법성 논란 때문입니다. 보도전문채널 탈락사인 CBS나 머니투데이...
용의 꼬리보다 뱀의 머리를 택한 기자
[여는 글] 언론이 흔들립니다. 언론인이 신뢰받지 못하는 직업군으로 바뀝니다. 그렇다고 모든 언론인이 다 한통속은 아닙니다. 자신의 분야에서 온 힘을 다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언론을 비평하는 일도 중요하지만, 좋은 언론인을 소개하...
[영화와 언론] 지역없는 전국지의 ‘오만’ 뒤집어 보기
1998년작품 <에드워드 펄롱의 포토그래퍼>한 지역의 샌드위치 가게에서 아르바이트하는 팩커. 사진 광입니다. 세상의 모든 것을 카메라 렌즈에 담습니다. 거리의 매춘부, 술집의 남성 스트리퍼, 싸우거나 실수하는 사람, 가운뎃손가락...
청와대 종편선정 결과 '사전통보설'논란
방송통신위원회가 31일 종합편성·보도전문 채널 사업자 발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청와대의 한 수석이 예비 사업자에게 미리 결과를 알려주는 전화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의혹을 제기한 당사자는 현 방송통신위원회 양문석 상임위...
서울지의 굴절된 ‘지역’뉴스, 지역신문에 희망을 보다
서울에서 발행되는 일간신문에는 ‘지역’이 없습니다. 있어도병아리 눈물만큼입니다. ‘서울’과 ‘경기’만 있습니다. 보수신문이나진보신문이나 똑같습니다.중앙지(서울지)는 도 단위에 1~3명의 주재기자를 둡니다. 지역에서 일어난 많...
방송계 망치는 '철새', 종편 선정 믿을 수 있나?
이러 저리 널뛰기 하는 인사. 얄밉습니다. 이병기 전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이 그렇습니다. '철새'라는 별명이 붙었습니다. 그는 내일(31일) 발표할 종합편성, 보도전문채널 사업자 선정위원회의 위원장입니다. 그는 민주당 추천으로 방...
KBS ‘아침마당’ 정부정책 홍보마당으로 ‘변질’
“아침마당이 언제부터 이렇게 국가정책을 홍보하고 국민들을 계도하는 프로그램으로 탈바꿈을 했는지 모르겠다.”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는 28일 발행한 ‘공정방송추진위원회’(이하 공방위) 주간보고서에서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최...
신문공배제, 보수신문의 ‘거짓말’
보수신문들이 독자를 상대로 ‘거짓말’을 합니다. 뻔뻔합니다. 사실을 왜곡하는 주특기를 보여주는 것도 자주 해서 그런지 농염합니다. ‘언론’이라고 부르기도 민망합니다. ‘하이에나’이기 때문입니다. 편의에 따라 태도를 바꾸는 것...
[영화와 언론] 여론 독과점의 위험한 시나리오
‘족벌신문’이라는 평가를 받은 조선·중앙·동아일보. 이들은 현 정권이 들어선 뒤, 매체의 복합소유에 열을 올립니다. 종합편성채널 사업자로 신청했습니다. 사업자 선정은 방송통신위원회에서 결정합니다. 그런데 이런 상황이 참 불편합...
언로 막힌 KBS, 기자정신을 '징계'로 보복?
퓰리처상을 받은 한 매체비평가의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그는 매체비평 전문기자입니다. 그의 비평 대상은 자신이 속한 언론사 사주의 땅 투기는 물론 동료, 미디어 등 성역이 없습니다. 그의 이런 노력은 미디어 비평에 한 획을 그었다...
급식반대 누드광고 게재한 언론사는 문제없나?
서울시의 무상급식 반대 광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서울시의회에서도 의견이 엇갈린 사안에 대해 서울시의 의견광고 집행은 물론 광고에 등장하는 초등학생의 인권 및 초상권 침해 논란까지 불붙었습니다. 인터넷과 트위터에서 비난의...
백일사진 찍으면서 깨우친 육아법
아이를 낳아 키우면서 중요한 행사 중의 하나가 백일입니다. 다경이는 생후 115일이 됐습니다. 멋들어진 백일잔치도 하지 못했습니다. “아픈 아이는 잔치를 하는 것이 아니다”라는 장인어른의 말씀을 따랐습니다. 첫 아이인데, 남들 하는 ...
스마트폰 블로그앱으로 브랜딩 하기
iPhone 전용 ‘미디어CSI’ 어플리케이션이 나왔습니다. 잘나가는 블로그도, 방문자가 많은 블로그도 아닙니다. 애초 방문자 수나 랭킹은 담 쌓고 블로그를 시작했습니다. 블로그를 운영해보니 생각을 나누고 다른 사람과 커뮤니케이션하는 ...
언론사 사적이익 위해 '정보'도 내맘대로 '해석'
지난주 TV 종합편성사업자로 신청한 일부 언론사들이 정부 부처로부터 대가를 받고 기사를 썼다는 글을 썼습니다. 언론개혁시민연대의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나온 결과였습니다. 이들이 정부에 눈치 보는 것은 ‘떡고물’이라도 떨어질 것이...
참여정부땐 ‘언론자유’, MB정부땐 돈 받고 편집권 내준 언론
노무현 정권 시절 유난히 언론자유를 외쳤던 신문이 있었습니다. 기자실을 폐지하고, 취재선진화방향이라며 브리핑룸으로 바꿨을 때 이들의 반대는 극에 달했습니다. 반대의 명분은 ‘언론자유’였습니다. IPI(국제언론인협회) 총회 때마다 ...
스마트폰 시대 블로거에게 필요한 필살기는?
올해 말까지 스마트폰 사용자가 600만 명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은 이제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한 조사기관의 조사를 보면, 내년에는 국민 두 명 가운데 한 명 이상이 스마트폰을 사용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정말 스마트한 세상으로 변신...
한 세기 전 언론인에게 배우는 탐사보도-아이다 미네르바 타벨
평생 언론 학도를 자처한 제게는 언론인의 이름을 달고 나온 책은 늘 필독서였습니다. 먹고살기 바쁘다는 핑계로 ‘학도’로서의 본분을 잊고 살았습니다. 한 출판사에서 리뷰를 부탁하는 글과 함께 한 권의 책을 전달받았습니다. <아...
아픈 아이를 키운다는 것은?
아이를 키운지 꼭 백일째 되는 날입니다. 남들은 백일잔치니 가족사진 촬영이니 부산할 때지만, 제 가족은 조용합니다. 아내의 성화에 못 이겨 남들처럼 가족사진 찍는다면서 꽃단장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이를 키우다 보면 어느 순간 삶의...
소셜미디어 때문에 취직한 사연
얼마 전까지 제 직업은 프리랜서였습니다. 돈 안 되는 아니 돈 못 버는 일용직 잡부였습니다. 말이 좋아 프리랜서지 뜯어보면 아르바이트입니다. 부양가족이 있는데 프리랜서로 산다는 것 가장으로서 참 무책임한 일입니다. 잘 압니다. 그래...
오늘 심장수술할 내딸 다경이에게
아가. 아빠야. 너만 혼자 병실에 남겨놓고 돌아선 아빠도 엄마도 마음이 아프단다. 그래도 건강하게 퇴원할 날을 생각하면서 흐르는 눈물을 꾹 참고 천근만근 무거운 몸을 이끌고 돌아왔어. 그리고 집에 와서 조금 울었지만, 건강하게 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