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지도 : 작가와 줄다리기 하는 기분으로 읽을 수 있는 소설.
시간의 지도 The Map of Timewritten by 펠릭스 J. 팔마이런, 시간이 벌써 이렇게 되어 버렸다. 처음 이 책을 받아들었을 때부터 사실, 알고 있었다. 바쁜 일과 속에 책장 하나 넘기기가 힘든 내가 560 페이지나 되는ㅡ게다가 커서 들고 다니기...
銀_Ryan83일전 등록![]()
밍크코트(Jesus Hospital, 2011) : 그 어느 것도 쉽지가 않다.
밍크코트Jesus Hospital, 2011독립영화, 뭐, 인디영화라고 해도 상관없다. 상대적으로 작은 영화, 라는 범주에 속하는 영화들을 볼 때면 늘 마음 한 구석이 불편하고, 아프다. 블록버스터는 말할 것도 없고, 설사 남녀간의 투닥이는 연애물이...
銀_Ryan132일전 등록![]()
미션 임파서블ㅣ고스트 프로토콜 (2011) : 미션 컴플리트!
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Mission: Impossible: Ghost Protocol, 2011 솔직히 고백하자면, 이 세계적인 히트 시리즈의 전작들을 보고서 만족스러웠던 적이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번 새로운 작품이 나올 때마다 영화관을 찾았던 ...
銀_Ryan148일전 등록![]()
래빗 홀 (Rabbit Hole, 2011) : 괜찮아 보인다고 진짜 괜찮은 것은 아니다.
래빗 홀Rabbit Hole, 2010만약, 일생을 들여도 치유되지 않을 상처가 있다면, 그 중 하나는 아마 자신의 아이를 잃고 생긴 상처일 것이다. 많은 시간이 흘러도 여전히 아름다운 니콜 키드먼이 정원을 손질하는 평화로운 장면으로 시작하는 ...
銀_Ryan150일전 등록![]()
아버지의 길 : 역사의 흐름 속에 새겨진 한 사람의 이야기.
2011. 000. 아버지의 길1 : 노몬한의 조선인, 2 : 노르망디의 코리안이재익 지음 1. 12월에 개봉하는 강제규 감독의 '마이웨이'란 영화는 2차 세계대전의 가장 치열했던 노르망디 전투의 자료 사진 속 독일 군복을 입은 동양인 사진에서부터 ...
銀_Ryan167일전 등록![]()
50/50 (2011) : 특별하지 않고 싶은 특별한 남자의 이야기.
50 / 50201150 대 50. 사실 정말로 세상을 간단하게 본다면, 모든 것의 확률은 50 대 50이다. 쉽게 말해서 어떤 병이든 걸려서 죽을 확률은? 죽을 확률 반, 안 죽을 확률 반. 물론 여태까지 같은 상황을 겪어온 환자들의 치사율이라면 달라지...
銀_Ryan177일전 등록![]()
완득이 (2011) :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어준'사랑스러운 영화.
완득이2011이 영화의 포스터에는 김춘수 시인의 '꽃'을 살짝 비튼 홍보 문구가 쓰여 있다. <그가 나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내 인생은 꼬이기 시작했다!> 라고. 물론 이건 원작 소설 속에 등장하는 문장일수도 있겠지만 읽지 않은 나...
銀_Ryan206일전 등록![]()
컨테이젼 (Contagion, 2011) : 이것은 영화다.
컨테이젼Contagion, 2011솔직히 말하자. 내가 이 영화를 보려고 생각했던 것은 오로지 배우들 때문이었다. 이 쟁쟁한 배우들 중에서 굳이 좋아하는 배우를 꼽으라면 주드 로, 정도지만 내가 좋아한다고 하지 않는다 해서 이 배우들이 가진 ...
銀_Ryan215일전 등록![]()
사라진 소녀들 : 가장 약한 것도, 가장 강한 것도 사람이다.
2011. 000. 사라진 소녀들BLINDER INSTINKT안드레아스 빙켈만 지음ㅣ서유리 옮김 1. 처음 이 책에 대한 소개를 읽었을 땐, 이런 장르의 소설에 곧잘 등장하는 사이코패스의 이야기일거라고만 생각했다. 10살 남짓의, 붉은 색의 머리카락과 고...
銀_Ryan220일전 등록![]()
릴라, 릴라 (2011) : 마음 편하게 봐야하는 로맨틱 코미디 영화.
릴라, 릴라Lila Lila, 2009 언제나 그렇듯이 별다른 정보 없이 보러 간 영화, '릴라 릴라'는 나처럼 로맨틱 코미디를 그다지 즐겨보지 않는 사람도 볼 수 있을만큼 적당히 로맨틱한 '로맨틱 코미디 영화' 였다. 사실 꽃분홍 색의 포스터 이미...
銀_Ryan225일전 등록![]()
내가 아직 안 본 '그 배우의 영화' : #1 조니 뎁.
난 혹 누군가 가장 좋아하는 배우가 누구냐고 묻는다면 아마 단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조니 뎁?' 이라고 대답할 사람 중 한 명이긴 하지만, 사실 그의 모든 영화를 다 봤느냐는 질문엔 그렇다고 대답할 수 없는 사람이기도 하다. 사실 어떤 ...
銀_Ryan238일전 등록![]()
평범한 날들 (2011) : 평범해서, 불편하다.
평범한 날들Ordinary Days, 2010 이 영화를 보기 전 막연히 이런 생각을 했다. 대체 평범하다, 는 건 뭘까. 남들과 다르지 않다는 얘기일까? 하지만 사람은 누구나 남과는 다르다. 그러니 평범=남과 똑같다, 는 얘기도 아니다. 그렇다면 평범...
銀_Ryan239일전 등록![]()
내가 아파보기 전에는 절대 몰랐던 것들 : 나는 상처를 넘어설 것을 '선택'한다.
2011. 000. 내가 아파보기 전에는 절대 몰랐던 것들인생의 크고 작은 상처에 대처하는 법안드레아스 잘허 지음ㅣ장혜경 옮김 마지막 책장을 덮고, 감상문에 함께 올릴 책의 사진을 핸드폰으로 찍었다. 핸드폰 화면 상으로 찍힌 사진은 참 선...
銀_Ryan245일전 등록![]()
최종병기 활 (2011) : '활'이 생기를 불어넣은 추격 액션극.
최종병기 활2011아무도 관심없는 얘기겠지만 난 활을 좋아한다. 아니, 보다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활을 쏘는 모습을 보는 걸 좋아한다. 그 애착은 나름 집요한 구석이 있어서, 대개 전사, 마법사, 궁수, 도적 등으로 캐릭터의 직업군이 나뉘어...
銀_Ryan247일전 등록![]()
소중한 사람(折り梅, 2011) : 지금의 나와 당신이 봐야하는 영화.
소중한 사람折り梅, Oriume, 2002 알츠하이머. 흔히들 치매라고 하는 그 병이다. 요즘은 젊은 층의 사람들도 걸리는 경우가 제법 있는 병이지만, 역시 그럼에도 불구하고, 알츠하이머에 걸리는 사람들은 대부분 인생의 황혼기에 들어서신 분...
銀_Ryan248일전 등록![]()
돈 비 어프레이드 (2011) : 기묘한 전설 비틀기, 그리고 어린 소녀.
돈 비 어프레이드 : 어둠 속의 속삭임Don't Be Afraid Of The Dark, 2010 영화 내용에 대해 다소 상세한 언급을 하고 있는 글입니다.먼저 말해두지만, 이 영화의 감독은 '길예르모 델 토로'가 아니다. '제작'도 아니고 '작품'이라고 홍보를 하...
銀_Ryan266일전 등록![]()
행오버 2 (2011) : 아오 내 눈! 못말리는 진상들이 돌아왔다!
행오버 2The Hangover Part II, 2011 우선, 이 영화는 호불호가 격하게 갈릴 영화다. 못말리는 진상, 아니 꽐라들이 돌아왔다.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처음 이 '꽐라 코미디'를 보게 된 이유인 브래들리 쿠퍼는 여전히 섹시하지만.'행오...
銀_Ryan268일전 등록![]()
일본어 PHOTO VOCA : 이미지와 텍스트를 동시에 외워보자.
이번에도 '위드블로그'의 캠페인에 선정되어 받아볼 수 있었다, '일본어 PHOTO VOCA'. 일본어 교재만 세번째인 것 같은데, 이렇게 위블은 내 일본어 공부에 지대한 도움을 주고 있다(....)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의 인사를. 여튼 이번에 제공받...
銀_Ryan282일전 등록![]()
퍼스트 어벤져 (2011) : 최초의 슈퍼히어로, 드디어 등장.
퍼스트 어벤져Captain America: The First Avenger, 2011처음부터 끝까지 스포일러♪영화를 보면서 줄곧 했던 생각 중에 하나는 '아, 원래부터 이런 성격이었구나' 였다. 그러니까 '캡틴 아메리카'가 되기 전의 평범하고 병약했던 '스티브 로저...
銀_Ryan290일전 등록![]()
퀵 (2011) : 블록버스터 코미디.
퀵2011'퀵'을 보기 전, 국내 최초의 오토바이 액션 블록버스터라든가, '스피드'를 연상케하는 영화라든가, 와 같은 얘기들을 듣지 않았더라도 아마 나는 같은 생각을 했을 것 같다. 이 영화, 참 돈 많이 들어간 코미디 영화라고. 여기서 많은...
銀_Ryan297일전 등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