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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지난 22일) 삼성동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깍둑고기와 지짐김치'라 불리우는 새롭게 오픈한 음식점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이유는 블로그 기반 종합 미디어 채널인 'OLPOST'에서 칼럼니스트들이 다양한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 주기위해 'OLPOST DAY'라는 것을 만들었고 이번 첫 회에는 두가지 행사가(다른 하나는 QOOK과 함께하는 '북카페 체험 캠페인') 진행이 되어 그것 중 하나인 '깍지'와의 만남에 신청하고 참여를 했던 것으로 직장인들이 매일 기다린다고 할 수 있는 점심시간 모처럼 기분좋은 맛과 서비스를 느끼고 돌아와 이렇게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바로 '깍지'의 대표 메뉴를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 방문 당일 사진촬영을 하다가 카메라 배터리가 떨어져 많은 모습을 담아내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대표 메뉴의 모습은 놓치지 않았으니 부족해도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당일 저와 직장동료 두분을 포함해 총 세명이 조금 늦은 점심시간에 가게 안으로 들어서게 되었는데 이미 이번 행사에 참여하시는 많은 다른 분들이 자리를 잡고 음식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고 저희도 이내 자리에 앉아 음식을 기다렸는데 바로 아래의 사진과 같은 철판이 등장을 하더라구요.

철판 등장.


마늘, 김치, 청경채, 숙주나물, 슬라이스 파가 각각 자리를 잡고 있는 모습.


마치 대형 식판을 보는듯한 느낌이 물씬 풍기던 철판에는 마늘, 김치가 그리고 가장 넓은 곳에는 숙주나물과 청경채 그리고 슬라이스 된 파가 자리를 잡고 있었는데 바로 그곳에 깍둑고기 그리고 깍둑불고기가 안착하게 될 장소이기도 했습니다.

신선해 보이는 아채.


식탁은 이미 자리를 잡고 있던 계란 바구니와 서빙을 통해 안착한 몇가지 채소와 고기를 찍어 먹을 수 있는 장이 자리를 잡게 되었는데 그 구성이 매우 간단하고 깔끔하게 느껴지기도 했고요.

식탁위에 자리잡은 몇가지 채소와 장 그리고 계란 바구니.

상추대신 양배추.


장은 세가지가 제공되며 각각 매운 맛, 고소한 맛, 달달한 맛을 전해 주었습니다.


이렇게 잠시 식탁을 구경하고 있던 찰나 제일 먼저 깍둑고기가 도착을 했고 철판 위에 자리잡고 있던 청경채와 숙주나물을 조금 옆으로 이동시킨 후 그 빈 자리에 올려지게 되었습니다.

깍둑고기.


숯불향이 그윽하게 전달되고 매우 부드러웠던 깍둑고기.


그리고 바로 다음 주인공인 깍둑불고기가 야채 위로 올려지게 되었는데 철판이 깍둑고기와 깍둑불고기로 채워지고 나니 안그래도 늦은 점심으로 인해 참고 있던 배고픔이 절정에 이르게 되었다고 해야 할까요? ^^

깍둑불고기.



세팅이 완료 된 후 깍둑고기는 숯불에 익혀 나온 것이기 때문에 바로 먹을 수 있었지만 깍둑불고기와 야채 그리고 마늘과 김치는 달궈지기 시작한 철판위에서 익혀지고 지져져야 함에 깍둑고기로 배를 채우며 기다리다 보니 어느새 깍둑불고기도 야채와 함께 완성이 되어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제 경우 고기를 먹을 때 웬만해서는 쌈을 싸서 먹지 않기에 동료중 한분이 제공된 양배추에 깍둑고기를 싸서 먹어 보았는데 양배추의 아삭함 때문인지 제대로 싸지지 않아 조금 불편했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맛은 더 나았을지 모르겠지만요. ^^;

슬슬 익어가는 야채와 김치.


달궈진 철판위의 야채들을 이렇게 이렇게 하면...


요렇게 변신을 합니다.


야채로 인해 깔끔한 맛이 매력인 깍둑 불고기.


순식간이라는 단어는 이럴때 사용하는 것.


거의 게눈 감추듯 철판위의 고기와 야채들을 전투적으로 해치우고 나자 잠시 후 다른 철판 하나가 교체되어 들어왔는데 이번에는 바로 김치찌개가 등장을 하게 된 것이었습니다.

김치찌개 등장.


김치째개에는 부침도 들어가는데 궁합이 좋았습니다.


시원하면서 칼칼한 듯한 맛의 김치찌개 이것만으로도 밥 한공기 정도는 뚝딱~.


김치찌개가 담겨있는 철판의 경우 양쪽으로 총 4개의 네모난 홈이 나 있는데 바로 이곳에 처음 식탁 위에서 자리를 잡고 있던 계란을 넣어 각자 계란 후라이를 해서 완성이 되면 찌개와 함께 나온 따뜻한 밥에 버터, 간장과 더불어 비빈 후 맛있게 팔팔 끊는 김치찌개와 즐기면 되는 것 이었는데 버터와 밥의 조합 때문이었는지 예전에 마가린과 밥 그리고 간장의 조합이 떠올라 잠시 동료들과 추억을 되새기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아무튼 마가린이 아니라 버터이기에 마가린과의 조합과는 조금 다른 맛이 느껴졌는데 너무 많이 넣었던 동료의 경우 과하게 느끼해서 혼 났다고 하는데 만약 이곳을 찾게 되시면 버터는 처음부터 많이 넣지 마시고 적당히 조금씩 넣어가며 조절해서 맛을 맞추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마가린이 아닌 버터~.


각자 먹을 계란을 후라이 합니다.


예전 밥과 마가린의 조합이 떠오르는...


밥과 계란 후라이 그리고 버터와의 만남.


이렇게 맛있는 식사가 끝나갈 무렵 카메라 배터리가 완전히 끝나는 바람에 더이상 사진으로 기록을 하지 못했지만(휴대폰 카메라가 있었음을 떠올리지 못했던... ㅡㅡ;) 만족그러운 가격과 맛 거기에 회사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음에 앞으로 점심시간에 찾아갈 음식점 중 한곳에 포함이 되었으므로 메뉴에 대해서는 다음에 찾아 간단히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참, 메뉴별 가격은 6000원~7500원(사리추가 등은 1500원~2000원) 사이이며(식재료 모두 국내산 사용) 맛있는 한끼를 먹었다고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을 음식점이라는 생각을 전해드리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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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민C (IT/과학 칼럼니스트)

안녕하세요! 일상과 IT 얘기를 즐겨 쓰는 영민C라고 합니다. 앞으로 재미있는 글, 정보력 있는 글로 찾아뵈려 노력하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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