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영역
'신영록~오오오~~ 신영록 오오오~~ 오오~ 오 신영록 골~~~ 오오~ 오 신영록 골~~~'
신영록 선수의 콜을 따라 부르며 열광하던 때가 생각 납니다. 대학시절 각종 과제와 프로젝트로 인해 쌓인 1주일의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버리던 그의 폭발적인 골, 그리고 그 골에 걸맞는 역동적인 세레모니... 지금 신영록 선수는 남쪽 끝으로 이적을 한 상태이지만, 많은 수원의 지지자들이 아직도 그를 그리고 있습니다.
수원에서 어린 나이에 프로로 데뷔하여 '영록바' 라는 별명을 얻은 이 선수. 저돌적인 플레이로 팬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던 신영록 선수에게 얼마 전 큰 시련이 닥쳤습니다. 신영록 선수가 대구와의 경기에서 후반에 투입되어 골문을 향해 슛을 날리고 돌아서는 순간, 그라운드에 힘을 잃고 쓰러져 40여일 동안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것이었습니다. 의식을 잃고 병원에 실려갔다는 소식에 애타게 걱정하던 팬들의 목소리가 신영록 선수에게는 들리지 않았는지, 침대에 누워 1주 2주 3주 잠만 자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바로 어제!!! 출근을 하니 들려오는 반가운 소식과 이 한 장의 사진!!! 처음엔 갑자기 들어온 기쁜 소식에 마냥 기뻤지만, 자세히 보니 사진 속 그의 모습은 너무나도 앙상했습니다. 40여일 동안 얼마나 고생을 했는지... 그 터프하던 신영록 선수가 저렇게 변해있다니... 그 변한 모습에 가슴이 찡했습니다.
기사에 뜬 제주 한라병원의 리포트에 따르면 신영록 선수는 현재 무산소뇌손상에 의한 기저핵부위의 손상으로 사지의 세밀한 움직임에 장애가 있지만 각성상태는 명료하여 의사소통에는 자유로운 상태로 호전되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해서 신영록 선수가 빅버드에 왔으면 좋겠습니다. 신영록 선수를 그라운드에 세워놓고 다시한번 신영록 선수의 콜을 목청껏 불러주고 싶습니다.
'신영록~오오오~~ 신영록 오오오~~ 오오~ 오 신영록 골~~~ 오오~ 오 신영록 골~~~'
| 재미있게 보셨다면, 아래 ViewOn 손가락을 눌러주세요~ 로그인 없이 딸깍~ 한 번이면 끝! |
이 글을 트위터에서 공유하기
트위터에서 Nigasa 만나기 - 프레드릭 콘스탄트 하트비트 (FC-310M4P6B2) 구입!89일전 등록
- 아테네 여행 05 - 타베르나에서의 식사247일전 등록
- 아테네 여행 04 - 리베카투스 언덕, 수블라키249일전 등록
- 아테네 여행 03 - 그리스의 결혼식250일전 등록
- 아테네 여행 02 - 박찬욱 감독님 감사합니다264일전 등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