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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명품이란게 언제 부터 우리나라에서 유행이되었을까?



나의 기억으로는 그 시발점은 대략1980년대 중반 쯤이 아니었을까? 하고 생각 해봅니다.
이때는 명품이란 단어를 거의 쓰지 않았지요!

대신 메이커라는 단어가 생기면서요세의 명품 열기 버금가게 엄청난 폭풍을불러 일으켰습니다.

요즘은 메이커제품을 집에 최소 하나씩은 가지고 있을겁니다. 옷이던, 신발이던, 가방이던, 등~등~

뭐, 명품이야~ 있을분들은 있고 없을분들은 없고~
또 갖고 싶지만 주머니가 가벼워서....
할수없이 일명 짝퉁을 보유하고 계신분들도 많치요 ^^:

그래서 오늘은 일명 짝퉁에 관한 이야기를 하려 합니다.

짝퉁을그당시 말로짜가라고도 하지요^^

자~ 짜가의 기억속으로 빠져 보겠습니다^^


제가 중1때 이야기 입니다.
당시 최고로 유행했던 메이커를 뽑으라면
저에게 있어서 당연 나이키 !입니다.


나이키가 너무 비싸서
중저가로 나온 메이커가
프로 스펙스, 슈퍼카미트 ,타이거....뭐, 이런 종류 였던거 같습니다.


슈퍼카미트 ,타이거 까지는 뭐 무난히들 신었던거 같습니다.( 우리들사이에서 중산층 부류)
*최하의 신발 메이커?는 기차표 신발!* ㅋㅋ



허나, 나이키!

이건 좀 달랐습니다.

나이키를 신고 다니는 아이들은 거의 부의상징 이었으니까요!

하여, 학교에서 세운 방침이 하나 있었습니다.

학교에는 절대 메이커 신발을 신고 오지말것!특히 나이키는 1순위 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의상징인 나이키 신발을 어떻하든 신고 학교로 오는 아이들이 있었습니다.

전, 당연히 못신구~ ㅠㅠ



어느날, 저는 집에서 투정을 부렸습니다.
나이키 신발 때문에~
너무 신고 싶었지요~



하여, 자구책으로 울 아버지가 사오신 신발이

일명 짜가 나이키!

자세히 보면 나이키 라고도 쓰여있지 않았습니다.

나이스~라도 써있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도 예전 짝뚱은 애교가 있었어요^^ㅎㅎ 너무 똑같이는 안했으니...ㅎㅎ)

물론, 짝뚱 신발이지만,

전, 아주 당당히 그 짜가 신발을 신고 학교에 갔습니다.

위풍당당하게~

헌데,, 그날따라.. 교문에서학교 주임선생님의 불신검문?이 있었습니다.

전, 살짝 찝찝 했지만, 진짜는 아니니까~ 라고 생각 하고 교문에 들어 섰습니다.

그때!



어이~

전 모르는척 지나갔습니다....

어이~ 나이키!

저도 모르게 그만 고개를 돌렸지요~

너~ 누가 학교에 이거 신고 오래?

전, 챙피 했지만, 얻어 맞는거 보단 났다 생각하고 말했습니다.

선생님.. 이거 짜간 데요?

짜가?

웃기구 있네~


그날 전 짜가 신발로 인해 무지하게 기합을 받고 또, 10여대 엉덩이 찜질을 당했습니다.


근데,,, 웃낀건... 기분은 좋았습니다.

제 신발을 진짜로 알고 계시다는것 만으로도~

그렇게 그날은 지나 가고....


이후..

몇일이 흘렀습니다.

그 학생 주임선생님에게는 우리 또래 아들이 있었습니다.

그 아들은 다른 학교 학생인데,,

무슨일인지 우리학교에 잠시 왔던겁니다.

근데, 그아이가 온것이 중요 한게 아니구~

그아이의 신발!


헉^^;;;

나 이 키!

진짜 나이키!

사진-구글



갑자기 배신감같은것이 몰려 왔습니다.

정품 나이키를학생 주임선생님은 아주잘알고 있었던 겁니다.

그럼,,, 짜가 5000원 짜리 신발 신고 벌받은 나는.....


나이키는 그때 당시의 명품 이였습니다.

허나, 어린나이에 명품이 나에게 안겨준 교훈은바로 이것.

명품!
잘사는 사람이 소유하면 부의 상징 !가난한 사람이 소유하면 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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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버그린 (라이프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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