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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하튼간에 아직 진져브래드가 나오기도 전에 그 차기 버전이 공개되는 것으로 봐서 안드로이드의 다음 타겟이 뭐가 될 것인가에 대한 이런저런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 듯 싶다. 진져브래드는 안드로이드 3.0이고 허니콥은 그 다음 버전인데 3.1이 될지 4가 될지는 아직 모른다고 위에서 언급했지만 그 대상은 단순히 스마트폰으로만 한정되는 것이 아님을 이제는 잘 안다. 이미 안드로이드 1.6부터 다양한 디바이스에 적용되기 시작했고 구글도 2.1부터 스마트폰 이외의 다양한 디바이스에 대한 지원을 활성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안드로이드가 탑재된 구글 타블릿 들이 점점 많이 출시되기 시작할려고 하고 있다(이미 델은 스트릭이라는 5인치 안드로이드 1.6 탑재 구글 타블릿을 내놓았다). 그리고 애플은 아이패드를 내놓고 아이폰에 이어 연타석 홈런을 때리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구글도 본격적으로 타블릿에 대한 지원이 있어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 수 있다.
이미 구글과 애플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아이폰으로 스마트폰 시장에서 전쟁 아닌 전쟁을 벌이고 있다. 애플이 아이폰으로 스마트폰 시장에서 선두를 치고 나가는 와중에 구글은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공개하여 여러 제조사들로부터 안드로이드 탑재 구글 폰을 출시하게 함으로 안드로이드 폰 연합으로 애플의 아이폰에 도전하고 있다. 그리고 많은 전문가들이 향후 물량싸움에서 안드로이드 폰 연합이 아이폰을 이길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아직 어플리케이션의 개수에 있어서 열세임은 분명하지만 플랫폼의 절대적인 풀이 많아지면 그만큼 공급도 많아질 것이라는 생각 때문이다. 그리고 애플이 아이패드를 출시함으로 타블릿 시장에서도 아이폰과 같은 선두를 치고 나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에 구글도 타블릿에 대한 지원을 본격적으로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 안드로이드의 본격적인 타블릿 지원을 이끌어내며 허니콥은 이런 타블릿 지원에 대한 구글의 액션이 될 것이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즉, 진져브래드의 차기 안드로이드는 타블릿 전용 안드로이드 플랫폼이 될 것이라는 말이다.
안드로이드는 점점 발전하고 있다. 이미 안드로이드 2.2 프로요부터는 아이폰의 iOS와 맞먹을 정도의 수준에 도달했다고 말하곤 한다. 진져브래드는 이보다 더 강력해질 것이다. 그 이후의 버전인 허니콥은 타블릿 전용(아직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이라고 해도 지금까지 보여준 안드로이드의 기능 발전을 생각하면 상당한 수준의 타블릿 전용 플랫폼으로 등장하게 될 것이다. 허니콥을 탑재한 구글 타블릿은 과연 어떤 사용자 경험을 우리에게 가져다줄지 사뭇 궁금해진다. 진져브래드는 올해 말, 허니콥은 내년 중하반기에 나올 듯 싶은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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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보안솔루션을 개발하고 있고 모바일 및 인터넷 이슈를 다루는 개발자 겸 칼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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