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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와 유재석, 유재석과 이승기.
이 둘이 같이 비교되는 것, 이것만으로도 이승기에겐 혜택이 아닐까? 싶다.
사실 유재석은 대기만성형이라고 할만하다.
그의 자서전격이라 할 수 있는 노래 '말하는대로'가 보여주듯
그에게도 꽤나 오랜 무명의 시절이 있었다.

평균이하를 자처하는 프로그램이 무한도전만 있었나? 외인구단도 있었다.
그랬던 그가 국민mc라는 소리를 듣게 되면 충분히 대기만성형이라 할만하다.
그렇게 오랫동안 쌓아온 경력과 상응하는 인기이기에 유재석을 최고라 하는 것이다.

이런 유재석과 비교되는 이승기.
어쩌면 그에게 있어서 이것만으로도 혜택이라고 생각해야 할 것이다.
물론 이승기 잘한다. 그걸 깎자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이승기도 나름 오랜 시간을 거치며 이자리까지 성장했다.
그전에는 블루칩 정도였다면 확실하게 지금은 우량주이니 말이다.

하지만 시간의 예술이라는 점은 사람에게도 적용이 된다.
오랜기간을 두며 최고의 자리를 지켜오고 있는 유재석은 단순히 '꺅!'하는 인기로만 말해질 상대가 아니다.
그렇기에 유재석과 이승기가 같이 다루어지는 것만으로도 이승기는 상당한 시간을 번 셈이다.

이번에 유재석과 이승기가 연예대상 후보에서 맞붙을 거란 건 다들 예측가능한 일이다.
그러나 이미 현 상황의 관심만으로도 이승기는 충분한 혜택을 누리고 있음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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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ama (라이프 칼럼니스트)

전문성을 가지고 싶지만, 어쩔 수 없는 잡다함이 가득차 있는 블로그입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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