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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통신 시절부터 인터넷을 이용해온 저로서는 요즘 인터넷 상황이 참으로 좋지 않다고 느낍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을 사용하기 때문일텐데요.

우후죽순 늘어난 미디어 때문에 그런거 같기도 합니다.

아울러 네티즌들 중에서 정치인들의 쓸데없는 비중 차지하기와 많은 사람들의 섞임.

인터넷은 사실 수많은 사람들이 교류하고 피부 맞대고 섞이는 그러한 커뮤니티가 주를 이뤄야 하는데

오히려 그러한 것이 역효과를 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것이 왜 그럴까요?

단순하게 불순분자들의 난동이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전 인터넷 자정작용의 힘을 크게 믿는 부류중에 한 명입니다. 처음엔 혼란스러워도 저절로 다 걸러지거든요.

이것도 정치적인 상황과 맞물린 과도기 현상이라면 그저 고개를 끄덕이며 개의치 않을 정도로 넘길만한 수준이긴 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명확한 분석이 어디 있을까요?

블로그는 다 죽고, SNS는 커지고 있지만 뭉쳐지는 힘은 없고 전파의 힘은 더 강해졌고요.

사실 커뮤니티라 함은 전파의 힘도 중요하지만 뭉치는 힘의 효과가 시너지가 생기는 것이 바로 그것이 커뮤니티의 힘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게 사실 전부 모래성인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소규모 끼리끼리 모임은 활성화된 듯 보이지만 실속은 없는.....

요즘 인터넷 정말 어떻게 생각하고 계시는지요?

허심탄회하게 얘기할 수 있는 장이 있었으면 합니다.

Copyright ⓒ 김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기자 (정치/사회 칼럼니스트)

올바른 민주주의를 위한 치열한 토론을 기다립니다.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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