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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되는 로빈슨 과학 탈출기 대니얼 디포(Daniel Defoe), 글공작소 | 아름다운사람들 | 20111228 평점 ![]() ![]() ![]() ![]() ![]() 상세내용보기 | 리뷰 더 보기 | 관련 테마보기 |
공부가 되는 시리즈는 초등 중고학년 이상 아이들이
볼만한 깊이 있는 내용들도 많아서인지
일러스트도 그에 맞게 짜임새 있게 만들어졌다는 생각을 하곤 했는데요.
이번 <공부가 되는 로빈슨 과학 탈출기>는
제목에서도 느낄 수 있듯 재미난 모험 세계가 펼쳐지기 때문인지
초등 저학년들도 완전 집중해서 볼만한 재미난 동화와 과학이야기가 펼쳐지고 있네요.
아무래도 초등학교 아이들은 대부분의 경우
문제 제기를 하는 습관을 아직 터득(?)하지 못한 아이들도 많은 듯 해요.
하지만 문제 제기 없이 펼쳐지는 많은 지식들은
기억에 오래 남지도 못하고 금방 지루해져 버리기도 쉬운 듯 하구요.
이 책 속엔 바다는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멀미는 왜 생기는지,
바닷물은 갈증에 효과가 있는지, 나침반은 어떻게 남북을 가리키는지,
몸에 열은 왜 나는지, 바닷물은 어느 정도로 짠건지,
사람은 잠을 자지 않고 어느 정도를 견딜 수 있는지, 소름은 왜 돋는지 등
평소 그냥 지나치곤 하던 문제들을 로빈슨의 모험 여행 속에서
자연스레 궁금증을 유발하고 해답을 주는 형식이라
책을 읽고 난 후에도 더 많은 부분에 대한 호기심이 생길 수 있다고 할까요.
물론 조류, 가시광선, 날씨 예측, 기압, 위도와 경도 등
다양한 과학 상식을 배워갈 수 있는 시간도 좋았지만
나침반이 남북을 가리키는 이유나 긴장을 하면 입술이 바짝 마르는 이유 등을
더 자세하게 설명해 주는 가이드가 있어 좋았답니다.
사람들이 잠을 안자고 며칠을 버틸 수 있는지에 대해 깊이 있게 보면서
잠과 호르몬, 에너지 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어 좋았네요.
바른 자세의 공부보단 편안한 책읽기를 좋아하는 아이라
교과서를 떠나 재미난 이야기 속에서
다양한 과학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좋았습니다.
"인터파크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