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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40살룬, 생각보다 매력적인 자동차?
I40살룬이 출시됐다. 기존 해치백이 아닌 세단형모델로 유럽전략형 모델인 I시리즈의 중형세단이다. 사실상 소나타와 그 베이스를 공유하는 차량으로 오히려 휠베이스는 작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 모습은 딱 한번 위장막형태로 다니는 것을 본 것이 전부다.
하지만 전체적인 옵션과 디자인이 소나타의 판매량을 위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물론 자기잠식으로 비판받을 수 있는 요소가 있지만, 치열해 지는 중형차시장의 경쟁속에서 새로운 모델의 투입은 경쟁사들을 긴장시킬 수 밖에 없다. 같은 파이를 4명이 나눠갔다가 5명이 나눠갔게 되는 구조가 타사 입장에서는 반가울리 없다.
유럽형 소나타? 시승해 보고 싶은 차
일각에서는 그저 다양한 옵션이 추가된 유럽형 소나타로 비판받고 있다. 실제로 틀리지 않은 말이다. 어쩌면 그 출시의 이유조차 의문스러운 부분이 있다. 현대자동차는 출시의 이유를 소비자의 다양성만족이라는 측면에서 접근하고 있지만, 실제적인 이유라고 볼 수 없다. 앞서 밝혔지만, SM5와 말리부 그리고 캠리 등의 일부 수입차량을 견제하기 위한 목적이 더 크지 않을까 추측해 본다.
소나타의 형제차 하나가 늘어난 것이 소비자에게 어떤 의미를 주는지는 모르겠지만, 한번 시승해 보고 싶은 차량임에 분명하다. 현대의 유럽감성이 무엇인지, 현대가 자신하는 I40의 성공가능성을 보기 위해서다. 실제로 시승할 수 있는 여견이 갖춰져 있기 때문에 이번 명절을 통해 시승계획도 가지고 있다.
사실 옵션 등은 굳이 시승이 아니더라도 확인과 간접체험이 가능한 부분이라 큰 의미를 가지고 있지 않지만, 기존 소나타와의 승차감이나 세팅 등의 차이 그리고 디젤엔진의 가능성 등은 좀 더 세밀하게 살펴볼 생각이다. 물론 실망할 수도 있다. 두려운 것은 기대햇던 I40살룬이 외형만 바꾼 소나타처럼 생각되는 것이다.
물론 최근의 현대의 발전사를 보면 분명 달라진 무언가가 있으리라 짐작된다. 실제로도 현대자동차는 홍보자료 및 마케팅을 통해 유럽감성을 강조하고 있다. 유럽의 세단 특히 독일차량을 많이 타보지 못하였지만, 기존 국산차 혹은 일본차와 다른 현대의 유럽형 기술이 무엇인지 느껴보고 싶다. 그리고 그 느낌이 발전된 방향이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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