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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소자임

[ lysozyme , リゾチ-ム ]

동물들은 본능적으로 상처가나면 혀로 상처를 핥아준다.

의학지식이 없던 옛날 사람들도 상처가나면 침을 발라주곤했다.

이유는 모르지만 경험상으로 침으로 핥아주면 상처가 빨리 아무는 것을 알았기 때문일것이다.

만일 아무런 의학적인 조치를 취할 수 없는 곳에서 상처를 입었다면,

응급조치로 침을 발라주는 것이 더 좋을 것이다. 침이 더럽다고 생각된다면, 계란 흰자를 발라주는 것도 좋다. 그 이유중에 하나가 바로 라이소자임이다.


라이소좀(lysosome)에서 분비하는 효소로서 세균의 세포벽에 작용하여 세포벽을 분해하는 작용을 함. 눈물 같은 포유류의 조직 분비물, 난백 또는 미생물에서 발견되는 효소로 점액질 및 박테리아 용해성이 있음.

난백(계란 흰자)을 수지 정제하여 얻어진 효소제로 백색의 분말로 된 식품제조용 첨가물이다. 계란흰자에 0.3% 함유되어 있고, 사람의 눈물, 타액에 존재하는 용균활성(溶菌活性)을 가진 물질이다.

염기성 단백질로 129개 아미노산으로 되어 있으며, 산성에서는 내열성이 강하고 염기성에서는 비교적 내열성이 약하다. 당, 단백질, 유기산, 아미노산 등에 의해 작용이 높아지나, 전분 등 다당류 존재하에서 작용이 저하된다.

계란흰자에 0.3% 함유되어 있고, 사람의 눈물, 타액에 존재하는 용균활성(溶菌活性)을 가진 물질로 식품의 변질방지에 사용된다. 라이소자임은 그람양성균, 대장균, 살모넬라 등 그람음성균의 세포벽을 분해하는 기능을 가졌으며, 세포벽을 구성하고 있는 다당(多糖) N-아세틸글루코사민(NAG)과 N-아세틸뮤라믹산(N-Acetylmuramic acid: NAM)의 축합물인 β-1.4 -글루코시드 결합을 절단하는 역할을 한다.

기능면으로 ①전염병의 예방 ②항생물질의 부활 ③포도상구균(Staphylococcus aureus)의 항생물질 감수성의 증대 ④인플루엔자 예방에 효과가 있다.

역가조정, 품질보존 등을 위하여 희석제, 안정제 등을 첨가할 수 있으며, 흡습성이 강하므로 냉암소에 밀봉 보존하여야 한다.

1. 반응

① n-아세칠글루코사민과 n-아세칠무라민산의 β-1,4결합을 가수분해한다.
② 특정 종의 세균을 용균한다.

2. 기원

계란흰자위에서 추출, 정제되어있다.

3. 개요

페니실린의 발견자 A. Fleming이 페니실린을 발견하기 6년전(1922)에 계란흰자위 중에 세균의 세균막을 용해하는 효소가 존재한다는 것을 발견하고, 용균작용을 나타내는 것에서 라이소자임이라고 명명하였다.

라이소자임은 생물체에 널리 분포하고 있고 사람의 눈물, 수액, 코점액, 임파선, 백혈구, 혈장, 연골, 심장, 폐, 위장, 췌장, 간장, 장관 등 생체 내의 모든 조직, 체액 및 각 분해물 중에 들어있고 생체방어기구의 하나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라이소자임 분자는 129개의 아미노산으로 된 단일쇄의 펩티드이며, 분자량 145,000, 등전점 11.1의 염기성 단백질로서 시스테인을 8분자 가지고 있으며 이것에 의해 만들어지는 S-S결합이 4개 있고 따라서 매우 안정한 효소이다. 약 2,400종류가 알려져 있는 효소 중에서 유일하게 입체구조까지 밝혀진 효소이다. 영국의 D.C. Phillips 등에 의해 X선반사의 측정치와 컴퓨터와의 연결로 3차구조가 밝혀지게 되고, 아미노산쇄의 배위와 기질인 n-아세칠글루코사민헥사머와의 결합상태 등도 밝혀져 있다. 라이소자임에 의해 용해되는 균은 그람양성균이며 프로테아제가 공존하면 그 용해효과가 촉진된다.

1959-1964년에 걸쳐, 이탈리아의 밀라노에서 Fleming기념 국제심포지움이 열려, 의학적을 각과 영역에 걸친 응용연구가 800케이스 보고되었다. 항염제로서 널리 이용되게 되었고 감기약에도 배합되고 있다(염화라이소자임). 바이러스 및 바이러스 숙주 등과 결합물을 형성해서 항바이러스 작용을 나타낸다. 항헤파린 작용이 있고 지혈작용을 나타낸다. 상처에 수액을 바르는 습관이 있으나 그 효과는 이 작용과 용균작용에 의한 화농방지효과에 의한 것으로 생각된다. 항감염 작용과 함께, 세균의 항생물질에 대한 감수성을 촉진하는 작용도 한다. 라이소자임은 산성에서는 강한 내열성을 나타내고, ㏗ 4.5에서 100℃ 3분간 가열에 견디지만, 알칼리성에서는 내열성이 약하다. 작용 때의 온도는 50℃에서 최고활성을 나타내지만, 85℃ 정도까지 작용할 수 있다. 작용 때의 ㏗는 2.5-7.5의 범위에서 작용하지만, 3.5-6.0에서 최대한 잘 작용한다.

식품가공에서는 일부 방부목적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주류의 화낙균(유산균의 일종)의 방부에는 10ppm 정도의 첨가로서 유효하며, 다른 가수분해효소의 반응액이 장시간의 반응중에 잡균에 감염되는 것을 방지하는데 이용되고 있다.
항염증, 항종양작용, 항감염작용과 결합조직의 뮤코다당류 등의 구성성분에 대한 작용을 종합한 결과로서 조직수복작용이 기대된다. 이것과 항바이러스, 항감염작용 등에서 화장품분야에서도 세안제와 기초화장품 등에 이용하려는 시도가 있게 되었다. 또 입욕제에 배합하여 욕액의 세균증식을 저지하는 목적으로 프로테아제와 병용하는 시도도 있었다.
효소의 안정성과 작용성의 면에서 다른 배합제, ㏗ 등에 있어서 적합성에 문제가 있으며, 효과의 확인이 어려운 점에 주의해야 한다.
결정라이소자임의 제조때에 식염을 이용하여 라이소자임을 침전시킨 것을 염화라이소자임이라 부르고 의약품으로서 등록되어있다. 염화물은 일종의 조염작용으로 보아 식품첨가물의 대상물로 된다. 따라서 염화라이소자임은 식품가공에는 사용될 수 없다. 식품가공에 사용되는 라이소자임은 등전점 결정법에 의해 제조된 “난백라이소자임”이다.

출처 : 네이버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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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나그네 (IT/과학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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