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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하는 불후의 명곡, 그래서 더 기대가 된다
(스샷은 지난 주 공연 중 가장 맘에 들었던 임태경씨의 무대 장면입니다.)
어제 저에게 있어 상당히 즐거운 기사를 하나 읽었습니다.
불후의 명곡이 이전과는 다른 경합 방식을 도입한다는 것이였습니다.
기존 불후의 명곡 경합 방식은 대진운이 우승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그런 제도였습니다.
물론 3번째로 나온 K-Will 이 5연승으로 우승을 차지한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후반부에 나온 사람이 거의 우승을 하는 식이였지요.
그래서 초반에 나오는 사람들은 우승 보다는 연승에 목적을 두기도 했습니다.
혹자들은 이런 경합 방식이 qt 같다며 비난을 하기도 했지만 사실 예능이라는 입장에서 보면 우승이 순서에 강하게 영향을 받는지라 조금 더 편할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근데 어제 본 기사에서 불후의 명곡이 경합 방식을 바꾼다고 합니다.
각 가수가 공연을 끝내고 그때 그때 점수를 계산한다고 합니다.
점수를 내는 방식은 한 사람이 몇점 몇점 이런 방식이 아니라 500명의 평가단 중 몇명에게서 선택을 받았는지를 계산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점수를 가지고 두명씩 올라가 승자를 겨루는 것은 여전하고요.
각 가수의 노래가 끝나고 바로 평가를 하는 것이기에 순서나 다른 가수의 공연 등에 그래도 최소한의 영향을 받는 것입니다.
[Entertainment Life/I Like TV] - 나는 가수다, 계속되는 순위 조작 의심을 받는 이유
제가 예전 나가수 관련 글을 적을 때 나가수가 순위 조작 의심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각 가수의 공연이 끝난 이후 점수를 내면 된다고 했는데 비록 같은 방법은 아니지만 불후의 명곡이 먼저 이 방법을 채택했습니다.
뒤늦게 시작했던 프로그램이였던 만큼 오히려 변화에 있어 더 자유로웠고 계속되는 변화로 불후의 명곡은 진화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이 반하여 나가수는 조그만 변화에도 이래저래 참 말이 많지요.
그래서인지 전 요즘은 나가수는 기대도 안 되고 거의 보지도 않습니다.
다운 받아서 몇몇 가수들 노래 부분만 잠깐 보고 있네요. ㅡ.ㅡ;;;
처음 시작에는 나가수 짝퉁이라는 소리를 들었던 불후의 명곡이지만 지금에 와서는 나가수는 또 한번 잠시 중단하고 재정비에 들어간다고 그러고 불후의 명곡은 계속되는 변화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시청률도 불후의 명곡이 2주 연속 나가수의 시청률을 앞지르기도 했고요.
이제 새로운 경연 방식이 불후의 명곡에 어떤 바람을 불어올지 기대가 됩니다.
p.s.
가끔 나가수 >>> 넘사벽 >>> 불후의 명곡이라고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나가수 : 김경호, 박완규, 신효범, 이영현, 거미, 적우, 이현우
불후의 명곡 : 이정, 홍경민, 노브레인, 팀, 성훈(브라운 아이드 소울), 임태경, 지오(엠블랙), 신용재(포맨), 태민(샤이니), 린, 소냐, 제아(브라운 아이드 걸스), 알리, 나비
현 두 프로그램의 출연 가수들 입니다.
정말 나가수 출연 가수들이 불후의 명곡보다 더 좋다라고 할 수 있을까요???
저 같은 경우는 요즘은 오히려 불후의 명곡쪽이 노래도 전체적인 완성도가 높다고 느껴지는 경우가 더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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