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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제 개인적인 업무환경을 기준으로 선정한 프로그램입니다. 에버노트와 드롭박스, 크롬브라우저가 제가 제안드리는 3가지 필수 프로그램인데요. 이밖에도 몇 가지 아이템이 더 있습니다만 위의 3가지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것만으로도 훌륭히 개인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서버처럼 활용 가능한 넷하드(LG사의 NAS 브랜드명)나 한RSS, 플리커 포토DB같은 툴도 유용하니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각설하고, 오늘 설명드릴 3개의 프로그램에 대해서 그 특징과 활용법 등을 간략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드롭박스와 다음 클라우드 어떤것을 사용할까?

드롭박스 : https://www.dropbox.com/

개인 클라우드의 정석이라 표현할 수 있는 솔루션입니다. 현재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죠. 다양한 모바일 플랫폼과 운영체제의 종류에 상관없이 드롭박스를 설치하고 실행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제약없는 공유 환경을 지원하기 때문에 어떠한 환경에서든 자료를 연람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드롭박스는 일종의 웹하드와 USB메모리를 혼합한 형태의 서비스라 보시면 되는데 기존의 복잡하고 번거로웠던 웹하드 접속, 로그인 방식을 생략하고 USB 메모리를 휴대하거나 장치에 연결하는 과정을 과감히 생략한 실시간 클라우드 서비스 입니다.

즉 드롭박스를 설치하게 되면 내 문서 안에 드롭박스 폴더가 자동 생성되며 이곳에 저장하는 모든 문서는 장소 및 장비에 상관없이 동기화 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복사하여 업로드 하거나 백업하는 과정 자체가 없어지는 것이죠.

단점으로는 2기가 무료 용량의 제약으로 인한 아쉬움이 있습니다. 단 다양한 방법을 통해 8GB 정도로 쉽게 확장할 수 있습니다.(확장법은 검색하면 많이 나옵니다.)





다음 클라우드 http://cloud.daum.net

드롭박스와 비슷한 형식의 클라우드 서비스입니다. 파일을 복사 및 이동하여 저장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실시간으로 자료가 싱크되는 것이죠. 다음 클라우드 역시 대부분의 OS와 모바일 플랫폼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파격적으로 개인당 50GB라는 용량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다음 클라우드의 가장 큰 장점이죠. 넓은 용량을 원하신다면 다음 클라우드를 적극 추천해 드립니다.

물론 단점도 있습니다. 현재 정식서비스가 아닌 베타서비스로 운영되고 있으며 드롭박스보다 더 높은 리소스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즉 클라우드 서비스가 다소 무겁다는 것이죠. 다음 클라우드가 동기화를 하는 동안 간혈적으로 익스플로러의 인터넷 서핑이 지연되는 문제점을 몇차례 경험하였습니다. 그렇더라도 50GB에서 오는 대용량의 메리트는 상당한 장점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2. 노트 및 다양한 문서를 통합 관리하는 솔루션, 에버노트(Evernote)


에버노트http://www.evernote.com/

플랫폼의 제약이 없는 온라인 노트 프로그램입니다. 개인의 모든 문서를 하나의 툴로 통합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것이 바로 에버노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과거 한글워드프로세서 혹은 MS오피스 등을 통해 작성된 다양한 문서를 에버노트로 통합하고 있는데요. 활용도 면이나 자료 검색, 관리 등에서 탁월한 성과를 발휘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최근에는 회사의 다양한 서식과 문서들을 기업의 환경에 맞게 에버노트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세팅중입니다. 즉 탈MS오피스를 꿈꾸고 있는 것이죠. (물론 기업에서 MS오피스가 없다는건 있을 수 없겠지만...) 그렇더라도 간단한 문서라던가 계약서, 견적서, 제안서 등의 양식은 에버노트를 통해 제작 공유하고 있습니다. 업무에 활용하는 MS오피스의 비중을 최소화 하고 있습니다.

물론 에버노트가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개인 노트관리, 문서공유, 협업 등에는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지만 무료 사용으로써의 제안은 다소 아쉬움이 있습니다. 저 역시 이러한 아쉬움 때문에 유료서비스인 프리미엄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해외 서비스지만 국내 환경에 맞게 한글화하여 제공하고 있으니 위의 공식 사이트에서 자세히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3. 내 PC안의 또 다른 플랫폼! 크롬 브라우저

크롬브라우저 : www.google.com/chrome

가볍고 강력한 기능으로 무장된 크롬브라우저는 사실 이것 하나만으로도 모든 프로그램을 대체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크롬 브라우저에 대한 인식은 아직까지 '가볍고 빠른 브라우징 툴' 정도로만 알려져 있는데 크롬 스토어를 통해 브라우저 이상의 강력한 프로그램으로 확장해 나갈 수 있습니다.

즉 크롬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행시킬 수 있는 플랫폼으로써의 활용 가치가 무척 뛰어나다는 것입니다. 크롬 그 자체를 하나의 운영체제(윈도우 같은)로 활용할 수 있으며 크롬 브라우저 내에서 문서, 소셜, 그래픽 프로그램과 다양한 게임 등을 구동할 수 있습니다. 즉 크롬 브라우저만 설치한다면 어떠한 프로그램이든 쉽게 다운받아 활용할 수 있는 것이죠.




크롬브라우저 내에서 접속할 수 있는 '크롬스토어'입니다. 수 많은 무료 프로그램들이 보물창고 처럼 가득합니다. 한글로 서비스 되는 자료도 많기 때문에 활용도도 높은 편이며 무엇보다 클릭 한번만으로 쉽게 설치할 수 있습니다.




제 크롬 브라우저내에 설치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입니다.




애플리케이션의 두번째 페이지에는 게임을 정리해 놨습니다. 대부분이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게임이며 일부 게임들은 결제를 요청하기도 하나 아이패드의 유료 어플을 다운받는 정도의 수준입니다. 비싼편은 아니죠. 플랫폼의 제약 때문에 간단한 소셜 게임 위주일것 같으나 기대 이상으로 양질의 게임들이 가득합니다. 패키지 수준의 게임들이죠.




뉴스스퀘어 프로그램. 횡스크롤 방식의 깔끔한 RSS피드 앱입니다.




간단하고 강력한 사진 보정 프로그램 Pixlr-o-matic. 조합을 통해 수백가지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쉽고 간단한 연필드로잉 툴 InspirARTion




최근 즐기고 있는 Bastion 게임. 액션 RPG 게임이죠.





개인 클라우드 구축을 위한 3가지 필수 프로그램은? (Dropbox, Evernote, Chrome)


개인 클라우드 구축을 위한 3가지 필수 프로그램에 대해서 간략히 소개해 드렸습니다. 이미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프로그램이며 위의 3가지 프로그램을 통해 누구든지 개인 클라우드 환경을 쉽게 구축할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를 활용하게 되면 기존에는 느끼지 못했던 편리함과 높은 효율을 경험할 수 있을 것니다. 반대로 말하자면 클라우드를 활용하지 않는 이상 그 편리함을 공감하기 힘들다는 것이죠.

정보가 넘처나는 정보의 홍수시대에 사는 지금, 자신만의 정보를 빠르게 그리고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개인화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해 보시는건 어떤지 여러분께 제안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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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크소 (IT/과학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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