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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이었던가요..정형돈씨가 돈까스를 런칭했었죠. 이른바 "정형돈의 도니도니돈까스" 이지요.
홈쇼핑에 정형돈씨가 직접나와서 시식도 하고 판매도 같이 하는 걸로 이슈가 되다보니 자연스럽게 매번 매진행렬의
인기를 엄청 끌고 있지요.
그러다보니 저도 입질에 걸려 한번 먹어보고 싶구나 하던 찰나에 홈쇼핑을 보니 바로 "도니도니돈까스" 를 판매하고
있더군요. 주문해야지 하고는 잠시 카드를 가지러 간 사이 "매진" 되어서 다른 상품으로 전환이 되어 있는 난감한 상황이 연출되고 있더군요.
아~아쉬운 마음에 그렇게 도니도니를 잊고 지내다가 얼마뒤에 홈쇼핑에서 또 판매를 하더군요. 이번엔 기필코 구매하리다 하고는(무슨 홈쇼핑 하는 아줌마 포스-_-;;) 무사히 결재도 완료하고 나니 바로 다음날 도착하더군요.
바로 요게 정형돈의 도니도니 돈까스입니다.ㅎ
전체샷을 찍었어야 하는데, 아무래도 냉동제품이다보니 와이프가 냉장고에 넣어두셔서 생략하고,,
위에꺼는 "통등심돈까스" 이고 아래는 "통등심치즈돈까스" 입니다.
개인적으로 정형돈씨를 좋아하다보니, 큼직막하게 얼굴이 있어서 괜히 반갑네요.ㅎ
요 녀석이 바로 "통등심 치즈 돈까스" 입니다.
120g씩 두 덩어리(?!)로 총 240g 이지요. "HACCP" 인증까지 받아 안심이 되더군요.
HACCP이라 함은, "해십" 또는 "해썹" 이라고 부르는데, 식품의 생산, 유통, 소비에 이르는 전과정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게 함으로써 식품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예방하는 차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관리시스템이지요.
그만큼, 관리가 잘 되고 있으니 HACCP 마크가 있는 제품은 더 신뢰가 가는 것 같습니다.
(물론 가끔가다가 보면 HACCP 마크를 그냥 붙인 식품들이 적발되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만...)
요건 바로 "통등심돈까스" 입니다.
용량이나 기타 사항은 치즈돈까스와 다 같은거 같아요.
실제로 봐도 별 차이를 못 느끼겠습니다.
역시 보는 것보다 튀겨서 잘라보는게 가장 좋겠죠?
빵가루가 습식빵가루라고 하니 튀기면 더더욱 바싹바싹 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지글지글 노릇노릇 잘 익어가는 모양이 참 배를 꼬륵꼬륵하게 만들더군요.
그런 와중에 미리 준비를 하기 위해 서비스로 들어있던 "특제소스"를 한번 살펴봅니다.ㅎ
원래는 따로 구매를 해야하는 소스라고 하던데, 제가 구입할 때는 같이 껴서 주더군요.^^
여기도 정형돈씨 얼굴이 떡하니!!ㅎㅎ
360g입니다.
가만보니 제조원과 유통은 각각 다른 회사에서 진행하고 있네요.
유통기한이 비교적 짧은데,,
전 비교적 유통기한 긴것 별로 좋게 생각이 안들더군요. 얼마나 많은 방부제성분을 넣었으면
유통기한이 그리도 긴가 하고 말이죠. 제 생각이 맞는지 틀리는지는 모르지만 암튼 그렇게 생각하게되서,
보통 유통기한 짧은걸 선호하게 되더군요^^
특제소스를 그릇에 담아보니, 묽다고 해야할까요..일반 케첩보다 더 점도가 낮아서 잘 흐르는 정도이더군요.
오히려 그래서 더 맘에 들긴 했는데, 소스의 맛은 살짝 아쉬웠습니다.
파인애플이 첨가되서 상큼한 소스의 맛이긴 한데, 먼가 2% 부족한 맛이랄까요...
그래도 먹을만 하긴 했는데, 제 입에는 살짝 아쉬움이 좀 있었네요.
이렇게 돈까스를 다 튀겨놓고 보니, 점점 입질이 옵니다..(물고기가 된 느낌..-_-;)
우선 먹기 좋게 등심돈까스를 잘라보니,,
살이 아주 오동통하고 두툼하니, 딱 제 스타일이더군요.ㅎ
한입 베어무니,, 기다림의 시간이 더 합쳐져서 그런지 아주 맛이 좋더군요.ㅎㅎ
치즈돈까스를 먹기 좋게 잘라보니 치즈가 듬뿍 들어있어서,
저절로 치즈가 쑤욱 나와서 도저히 사진만 찍고 있어서는 안될 것 같아 이것도 한입먹어보니,
고소한 치즈와 두툼한 돈까스가 합쳐져서 아주 맛이 좋았습니다.
예전에 홈쇼핑을 통해서 돈까스를 구입한 적이 있는데, 맛도 별로고, 그런적이 있었던지라,
별 기대는 안하고 한번쯤 먹어보자 하고 구매했는데 상당히 맛있고 맘에 들어서, 다음번에 또 구매를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정형돈씨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하는 것인지라, 직접 제조나 판매는 안하더라도, 조금은 신경 썼겠죠? 문제가 있었으면 자신의 이미지에도 크게 타격이 되었을테니깐요..
왜 홈쇼핑에 정형돈의 도니도니돈까스가 나오면 매번 매진되고 인기가 그렇게 있는지 느껴보게 되었네요.
물론, 시장이 반찬이라, 기다림의 시간덕분에 더 맛있었을수도 있다고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보통 마트에서 판매하는 돈까스와 맛이 비슷할 수도 있지만, 유명인이 하는 인기가 많은 제품이라 맛있구나 생각할 수도 있고 말이죠.
그래서 몇번 먹어보고 블로그에 글을 써보자 하고 며칠에 걸쳐서 먹어봤는데,
시장이 반찬보다는 확실히 맛이 좋았던 거 같습니다. 한번 드셔보시면 후회는 안할것 같습니다.
(전 정형돈의 도니도니돈까스와 아무 관계 없는 사람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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