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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부로 4월 11일 있을 총선(국회의원 선거) 선거 운동이 시작 되었다. 각 지역구를 대표해 나온 후보들 모두 선거팀을 꾸려 각자의 유세를 시작하였으며, 투표자들에게 한표를 선사해달라는 호소를 하고 있다.

하지만 민심은 정치권을 향한 시선이 그렇게 곱지가 않다. 그동안 집권하고있던 여당에 대한 심판론이 뜨겁기 때문이다. 새누리당은 친이계의 몰락과 친박 계통의 인사들이 박근혜 비대위원장을 필두로 쇄신을 한다며 당명까지 바꾸었으나 당내 공천을 둘러싼 분열과 불협화음에 진통과 싸움을 지속하고있다. 또한 고승덕 당내 의원은 본인의 이슈메이킹을 통한 총선 이미지 메이크를 통해 재임을 하기위한 '돈봉투' 폭로로 쑥대밭이 된상태이다.

야권인 민주 통합당과 통합 진보당 또한 불법 경선 선거인단과 돈봉투 사건이 터져나오고, 한명숙과 이정희 두 여성 대표간의 이해 불능의 정치적 행보로 색깔시비와 함께 여권 및 민심에 공격을 받아 쑥대밭이 되었다. 결국엔 국회의원들 대다수가 현재 월급받으며 국민을 위해 일하는것보단 당내 공천 눈치와 폭로,총선 승리를 위한 눈치싸움에만 급급해 몇달간의 시간을 그렇게 흘려보냈다는 사실이다.

씁쓸한 현실이다. 국민의 혈세를 통해 억대의 품위유지,차,월급 등을 주는 이들이 본인들의 재선을 위한 눈치만 보는 현실이 말이다. 국민을 대표해 여의도에 모였다면, 임기가 끝날때까지 국민을 위하는 국정운영을 수행한후 물러날줄도 아는 그런 모습이 보여야 하겠으나, 영악한 현 정치권에서 그러한 것을 바라는것이 너무 바란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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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불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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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닭 (연예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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